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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2 동인천급행열차?
  2. 2007/06/03 보금자리 라일지. 새로운 모야모야. (1)
2007/08/02 22:24

동인천급행열차?

  10년전만 해도 서울에서 하는 전시회나 용산에 가려면 전철을 이용했다. 강남 근처라면 광역버스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몇 년전에 불과하다. 약 1년전 승용차를 구입하기 전만 해도, 버스나 전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승용차를 구입 하고 나서는 거의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게 되었다. 내가 원하는 곳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시간면에서나 육체적인 체력소모 면에서도 훨씬 편하고 이득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도 대중교통 보다는 승용차를 이용해야만 했던 부분도 있었다. 대중교통으론 4~5시간을 허비하기가 일쑤였으니 말이다. 그러다가 이전 교육때문에 서울로 가야 하게 되었는데, 승용차보단 대중교통이 훨씬 편리한 위치에 있었기에 약 1년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었다.

  지난 화요일 아침 5시 30분. 다소 먼거리여서 아침 일찍 서둘러 준비를 했다. 안그러면 지각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동인천역에 도착했을 쯤엔 새벽 6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다. 아무생각없이 전철을 탔다. 용산행 열차라고 방송이 나온다. 어? 동인천역인데? 예전 같았으면 용산행 급행열차를 타려면 주안역으로 가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동인천역까지 연장 되었던 것이다.

  동인천에서 용산까지, 용산에서 동묘앞역까지 예상보다 빨리 오게 되어서 두어시간을 기다려야 했었다. 급행열차 노선이 동인천역까지 연장되다니. 많은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등학교때는 용산에 가려면 모든 역들을 다 지나쳐야 했었다. 그 후 주안역과 용산역까지 급행열차가 생겨 상당히 편리해 졌었다. 현재는 동인천역과 용산역까지 급행열차 노선이 확장되어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해 졌다. 뿐만이 아니다. 안산이나 병점 광명 쪽으로도 급행열차가 많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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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3 17:32

보금자리 라일지. 새로운 모야모야.

  라일지는 그냥 음식점이다? 아니다. 추억이 담긴 제 2의 집이다. 라일지를 알게 된 것은 참.. 우연이었다. 빵을 만드는 것에 푹 빠져 있던 시절, 샌트위치 전문점을 찾아 여기저기를 뒤지던 중에 신포동의 골목에서 걸음을 멈추고 허기진 배를 채우려 라면 전문점으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게 나와 라일지와의 첫 인연이었다. 배가 고팠었던 탓도 있겠지만 처음 접해본 라면의 맛는 환상 자체 였다. 우리나라의 인스턴트 라면? 아니다. 그럼 일본식의 라면? 이 것은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맞춘 일본식 라면이다. 또한 덮밥종류도 있고, 우동류도 있고, 술안주도 있고, 사케도 있다. 퓨전음식점인 것이다.
  작년 이맘때쯤 어김없이 라일지로 향했는데 문을 닫은 것이다. 그 사건은 정말 충격이었고, 간혹 시간 날때면 혹시나 열지는 않았을까? 하고 근처를 둘러보기도 하지만, 역시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제 그 맛을 못느끼는 것일까?
  어제 후배와 함께 라일지가 생각난 김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문은 닫혀 있겠지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대를 해보았다. 예전의 라일지 자리에 모야모야라는 이름으로 문이 열려 있는 것이 아닌가? 혹시나 하며 그 앞을 천천히 지나갔다. 아니 이게 어찌 된 일인지? 라일지 사장님의 따님이 계시는 것이 아닌가~ 낼름 주변의 빈 자리에 주차를 하고 바로 달려갔다.
  라일지만의 사정이 있었다. 그러한 이유로 문을 닫게 된 것인데, 다른 이름으로 문을 연 이유도 있다. 내 입장에선 참으로 좋은 일인데.. 사장님이 몸이 많이 않좋으셔서 걱정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잠시 뒤로 하겠다.
  라일지! 아니 새로운 이름인 '모야모야'는 어떤 곳인가? 그냥 퓨전음식점일 뿐인가? 아니다. 그냥 음식점이 아니다. 이 글에서의 해답은 없다. 그냥 라일지를, 모야모야를 기억하고 싶어 쓰는 글일 뿐이다.
  인천의 신포동에서 최고의 맛집이 아닐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야모야로 다시 오픈하면서 1층의 인테리어가 바뀌었다. 또 일본처럼 음식을 주문하고 나올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음식이 빨리 나오기만을 재족하는 우리나라 사람의 특성이 있지 않는가? 사장님께서는 음식이 나올때 까지 오뎅으로 시간을 기다릴 수 있게 배려를 하고 계신다. 주문 후에 오뎅으로 뱃속을 달래는 것도 좋다. 국물과 오뎅의 맛은 상상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아끼는 집이고, 귀한 손님을 맞이 하거나 술자리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간혹 마음이 울적하거나 기쁜 일이 있을 때 이 곳에 와서 사케 한명을 나누고 집으로 가기도 한다. 그리고 사장님과 사모님은 너무나 좋은 분이셔서 아버지와 어머니같이 생각 되기도 한다. 마음 같아서는 이 글을 통해 모야모야를 홍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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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키스 - 추억 교감 커뮤니티" 가 공개 알파테스트를 시작합니다.갖고 있는 추억을 한장의 사진과 함께 기록해 보세요..같은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추억을 나눌 수 있습니다.지속적인 개선으로 추억을 보관하고 공유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여러분들의 조언과 질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여러분~! 좀 도와주십쇼..^^"첫키스" 알파 테스트 바로가기 (http://1stkiss.net)

  1. 박진영 2007/09/03 13:50 address edit & del reply

    이글이 많이 도움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