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1 11:50

새로운 도전. 색소폰.

새로운 도전. 색소폰. 악보를 볼 줄도 모르고,  심지어는 계명은 알아도 오선지 위의 콩나물 위치에 한참을 헤메이던, 음치에 박치를 자랑하는 쌩판 초보 예지가 색소폰을 통해 음악의 세계에 빠려 보려고 한다. 굳이 이야기 하자면 예전 Kenny.G 아저씨의 색소폰 연주를 듣고 그냥 '좋네~'하고 생각 하고 있다가 끌리앙뜨 커피샾에서 재즈 음악을 들으며 '나도 색소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었는데. 이제 그때의 생각을 펼 칠 기회가 온 것이다. 이 포스트를 올리게 된 것은 새로운 마우스피스와 리드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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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 위의 색소폰.

좋은 메이커의 색소폰은 아니지만, 나름 첫 색소폰이고, 고민 끝에 선택한 것이기에 더욱 애착이 간다. 뭐 어느정도 자유롭게 불게 되면 더 좋은 것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긴 하지만, 당분간은 이 녀석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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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셋트

내가 가지고 있는 색소폰 세트다. 가방 안에는 청소용 도구와 리드, 스트렙 등이 들어 있다. 보면대는 사은품으로 받은 것인데 조립이 좀 불편하지만 사용하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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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피스와 리드.

이번에 구입하게 된 마우스피스와 리드. 메이어 6호다. 악기점 사장님게 추천해달라 하니 6호를 주셨다. 보통은 5호를 많이 사용하던데 왜 6호를 주셨을까? 그리고, 알렉산더 3호 리드. 5개에 2만원. 결코 싼 리드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사용하기엔 좋다고 한다.

앞으로 연습 많이 해서 무대에 서보고 싶다. 그때가 되려면 몇 년은 걸리겠지만.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듯한 색소폰의 세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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