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교육중에서...

잡담 2007/08/02 22:06 Posted by Yezee

  회사에서 근무 하려면 국가에서 정한 교육을 이수 해야 한다. 때문에 금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서울의 어느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다. 오늘로써 3일차이지만, 나름 피곤하고, 힘들다 하여 포스팅을 안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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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과목은 참으로 다양하다. 예를 들기엔 좀 뭐하지만 사진속의 교육은 구조호흡과 심폐소생술의 교육이다. 심폐소생술을 간단히 CPR이라 부른다. 숨도 안쉬고, 맥박도 없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뭐 내가 유능한 의사선생님이라면, 또한 주변에 의료장비들이 있다면 방법이야 많겠다. 하지만 예지는 의사선생님도, 전문가도 아니고, 근무특성상 주변엔 의료기기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한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은 CPR이다.

  인공호흡? 맞다. 심폐소생술은 인공호흡이다. 물에 빠지거나 심한 쇼크,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호흡과 맥박이 없다면 당연히 심폐소생술을 해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해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이다. 구조호흡이라는 것도 있다. 역시 인공호흡법이다. 맥박은 있는데 호흡이 없을 경우 인위적으로 호흡을 시켜주는 방법이다. 구조호흡법도 그다지 어렵진 않다. 원리만 이해하고, 순서만 안다면 말이다.

  응급처치 뿐만이 아니라 법학론도 배운다. 오늘은 참으로 많은 법을 배웠다. 평소엔 듣지도 못한 법률을 배우고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다. 법률도 많이 알아야 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게 느껴진다. 오늘의 마지막 시간엔 소방교육을 받았다. 화재의 기본 요소들과 화재예방, 화재진압에 대해서 배우고 이해하였다. 내일은 4일차. 마지막날인데 무엇을 배울까 기대가 된다. 교육이라 하면 지겹다고만 느껴지는데, 이번 교육은 상당히 재미 있고 흥미진진하다.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엔 시험이 있다. 합격을 해야 교육 이수증이 나온다고 한다. 과연. 결과가 어찌 될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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