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불로에서 나온 동결건조 전투식량 비빕밥 버전이다. 군대를 다녀왔다면 알만한 물건이다. 요새는 구하지 못한다고 들었으나 확인해 볼 길이 없으니..
둔에 처음 입대 했을 , 난 102보충대로 입대를 했다. 그곳에서 잠시 머물면서 군복과 전투화등 개인피복과 장구류를 지급 받았다. 1998년 11월에 입대한 사람들은 입대할 때 입고 들어갔던 사복을 100일 위로휴가때 직접 들고 나왔어야 했기때문에 소포로는 붙이지 않았다. 그건 그렇고.. 102보충대에서 훈련소로 배정을 받고 이동을 할때 점심으로 전투식량을 먹은 적이 있었다.
처음으로 전투식량을 먹었을때는 사진과 같은 것이 아니었다. 전투식량은 여러종류가 있다는 것!!! 내가 처음으로 먹어보았던 전투식량은 3분카레처럼 생긴 것이었다. 볶음 김치와 흰쌀밥이 3분카레처럼 팩에 담겨 있었다. 그런데 이게 밥이라기 보다는 떡에 가까웠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전투식량은 여러가지 음식물들이 들어있는 전투식량... 커피과 육포, 껌 등등 여러가지가 들어있던 것이 참으로 좋았는데.. 아참.. 코초렛도 들어 있다.
사진에 있는 전투식량은 이름 앞에 동결건조!!! 맞다. 다된 밥과 반찬(?)으로 있는 야채들이 동결건조 되어 있다. 먹는 방식은?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을 쌀이 담긴 봉투에 표시선까지 넣고 15분간 기다리면 밥이 완성된다. 기호에 따가 속에 들어있는 스프(헉.. ㅠㅠ)를 밥에 넣어 먹으면 된다. 아참.. 참기름도 들어있다. 짜파게티의 올리브유처럼 생긴 참기름...
온 몸을 받쳐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이 전쟁이 나서 조리가 어려울 때에 먹는 음식들이다. 없어서 못먹을 음식이라지만 정말로 이 것을 먹어야할까? 먹어본 입장에선 정말이지 굶어 죽는게 나을지도... ㅋㅋ 전투식량을 먹지 않기 위해선 전쟁이 없길 바라는 수 밖에 없다. 사진속의 전투식량은 유통기한이 지나서 먹을 수는 없다. 동결건조 전투식량의 유통기한은 18개월이다. 방을 정리하다가 구석에서 발견된 군용 전투식량이 나오길래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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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양이 꽤 되더라구요 ㅎㅎ 물부으면 양 많이 늘어나서 상당히 배불렀던거 같아요
ㅋ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죽이되는 밥.. 먹어도먹어도 끝이 안보이는 밥..
'ㅅ '... 조만건에 먹어야할거같은.. 불길한 예감은..
요새는 이런거 안나온다고 이야기 들은 것 같아요. 근데 얼핏들은 것이라 정확한 건 아니에요.. ^^
냐하.. 이런걸 보게될줄이야..ㅋㅋ
동결건조식을 저희는 소밥이라고 불렀었는데..
김치밥이 제일 맛있더라구요..ㅋㅋ